행운과 행복사이, ‘제4회 대삼장터’ 성황리 개최 (부산남구 제공)
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체험형 축제 ‘제4회 대삼장터’ 가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연문화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나눔장터의 취지를 살리면서 친환경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마을의 정겨운 옛 모습을 담아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사진전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으로 발길을 이끈 ‘행운 쿠폰 이벤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장터에서 물건을 사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남구 공식 SNS를 구독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행운 스티커를 채웠다.

세 가지 미션을 모두 마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추억의 사진을 보며 이웃들과 옛 동네 이야기를 나누고 나눔장터와 친환경 체험까지 함께 즐기다 보니 일상 속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이웃과 정답게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현조 대연3동장은 “대삼장터를 향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남녀노소 누구나 기대하고 찾고 싶은 대연3동만의 차별화된 축제로 키워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