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충남도는 3일 충남공감마루와 홍예공원 일원에서 입주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도민 참여 행사 ‘도민과 함께, 공감마루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공감마루 입주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민관 협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와 입주기관이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함께 추진하며 기관 간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입주기관과 관계기관, 도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기관 홍보와 나눔장터, 환경·기후 사진전, 탄소중립·생태환경 체험, 친환경 운전 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눔장터에서는 후원 물품과 기관 홍보 물품을 기부·교환하고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 소중애 작가의 ‘돌아온 우리 상괭이’를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하고 환경·기후 사진전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도 알렸다.

아울러 폐현수막을 활용한 생태 모빌 만들기와 폐자원 활용 키링·책갈피 만들기, 업사이클링 및 재생에너지 체험 등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도민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민족통일충청남도협의회, 충남환경운동연합,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등 공동기획단 참여기관이 함께 준비하면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해 민관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협업의 장을 만들었다.

새마을공동체과 신현섭 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와 입주기관이 공동기획단을 구성해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모으고 도민과 함께 민관 협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남공감마루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연대를 강화하고 도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민관 협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