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차를 음미하고 전통음악을 감상하며 선비문화에 담긴 여유와 풍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차를 우리고 나누는 다도와 음악을 매개로 지역 문화유산인 혜산서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청년 국악단체인 신민속악회 ‘바디’ 와 소리꾼 신진원·이기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 국악기와 현대 악기가 빚어내는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선율로 선비들의 풍류와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차 한 잔에 깃든 풍류 △다향에 젖은 멋 △차와 예를 전통으로 △산수의 고요함 그리고 여유 △다향에 스미는 선율 등 5개 주제로 진행되며 차와 예절,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행사 참가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현장에서 한옥 복합문화공간 ‘볕뉘’1만원 이용권을 제공해 참가비 환급 혜택과 함께 지역 문화거점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혜산서원에서 전통 차문화와 우리 음악이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혜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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