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맞춤형 검진이다.
올해부터 지원 연령 상한이 기존 70세에서 80세로 확대됐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검진비의 90%인 약 19만 8천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8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다.
출생연도 범위는 1946~1975년이며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뿐 아니라 경영주 외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수원덕산병원에서 진행한다.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골절·낙상 위험, 농약 노출, 폐기능 등을 검사하고 의사 상담과 예방교육도 제공한다.
신청은 ‘농업e지’앱 또는 오산시청 도시농업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이 차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작업과 가사노동을 함께 수행하면서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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