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총 506편이 응모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특별상 6편, 신인상 1편 등, 최종 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는 픽션 분야에서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를, 논픽션 분야에서 ‘지렁이 키우지렁’을 선정했다. ‘바다 안 물고기에게 하늘 안 새에게 숲 안 동물에게 그리고 인간에게’는 자연 속 생명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며 모든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일깨워준 책이며 ‘지렁이 키우지렁’은 작은 생명인 지렁이를 통해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고 생태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잘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천5백만원을 수여한다.
이어 특별상 6편 중 2편인 ‘구멍청’과 ‘세상에서 가장 멋진 새’ 작가에게는 각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오늘은 나의 생일이야’, ‘세상의 모든 안녕’, ‘코시롱 해녀 밥상’, ‘할 수 있어요’ 등 4편의 작가에게는 각 출판진흥원장상과 상금 7백만원을 수여한다.
신인상을 받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 작가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7백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을 펴낸 9개 출판사에도 상금 각 3백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수상작에 대해서는 출판수출통합플랫폼과 영문 웹진 ‘케이북 트렌즈’를 통한 홍보 및 본보기 번역과 서평 제작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볼로냐아동도서전’ 등 주요 해외 도서전에서의 전시와 재외 한국문화원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수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 최성희 콘텐츠산업정책관은 “그림책은 글과 그림,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에게 감동과 상상력을 전하는 출판콘텐츠”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그림책의 창작과 출판을 지원하고 우리 그림책이 더 넓은 시장에서 해외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번역, 수출, 국제교류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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