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 가운데 7천만원 이상인 제품을 심의한다.
심의는 안건별로 4개 이상의 후보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업체 여부와 가격, 수행능력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사후관리, 목적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을 선정한다.
검증 절차도 엄격하게 적용한다.
후보제품 간 세부 규격이 달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안건은 부결하고 재심의를 거쳐 최종 제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자재는 도로·터널 정비부터 관광·문화시설 조성, 도서관 리모델링까지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객관적인 심의로 특정 제품을 선정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품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하는 자재인 만큼 가격뿐 아니라 품질과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살펴 선정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관급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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