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타 슌지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수행직원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해 7월 도의회 한일의원국제교류협회의 돗토리현 방문에 이어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으며 3일 주요 기관 시찰과 도의회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강원도와 돗토리현은 1994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30년 넘게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양 의회도 2010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아왔다.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이날 오전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문인재 양성 시책을 살펴보고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와 지역 농산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늘해랑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직업재활 지원 현황을 살펴보는 등 교육·농업·복지 분야의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길선 의장과 홍성기·정재웅 부의장, 한일의원국제교류협회 이승진 회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주요 정책과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의를 다졌으며 간담회 종료 후에는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박길선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오랜 세월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동반자”며 “지난해 우리 의회 방문단에 보내주신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의회의 우호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의 정책 경험과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은 11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예방하고 소양댐 물문화관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등을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자원 연계 관광자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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