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녹촌IC 일대는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
특히 올해 11월 말 녹촌IC 국도 병목지점 개량 사업이 완료되더라도 인근 연결도로의 교통량 증가로 정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도로 확장 사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과 지역 기업의 통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녹촌IC부터 녹촌교까지 약 1km로 기존 왕복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총사업비는 174억원이며 2027년 보상 완료를 거쳐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에 편입되는 토지는 국·공유지를 포함해 총 192필지, 2만 9583㎡다.
시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편입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와 보상계획 공고를 진행하고 이후 감정평가를 거쳐 2027년부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 손실 보상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상 대상자에게 추진 일정과 보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보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태국 시 도로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도로망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과 충분히 소통하며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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