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약자 이용 편의 높이고 산림체험·휴양 공간 확충 (삼척시 제공)
삼척시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7년 산림복지 공모사업에서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과 산림공원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봉황산 산림욕장 일원에 무장애 숲길 2km와 주제정원 3개소, 숲속체험놀이터 1개소, 숲속도서관 1개소 등 산림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9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12억원이며 오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숲길이다.

봉황산 산림욕장에는 데크로드와 황토포장길 등 보행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행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도심지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숲에서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제정원과 숲속 체험놀이터, 숲속도서관 등을 조성하고 기존 유아숲체험장과 연계해 산림체험과 휴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봉황산 산림욕장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숲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산림복지 혜택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 조성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