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서울 은평구는 오는 12일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4회 은평피플퍼스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께 외치는 우리의 목소리’를 주제로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생각과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발달장애인은 행사 기획과 진행에 직접 참여해 대회를 이끌어간다.

행사에서는 주제발표와 자유발언, 초청공연, 권리선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자유발언 시간에는 발달장애인이 말과 노래, 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피플퍼스트대회 추진위원회 또는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표현하고 지역사회가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