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자전거 행사에 발맞춰,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당위성을 알리고 범시민적인 유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동 주민과 금융·공공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에 ‘제3금융중심지 전북·전주 지정 촉구’깃발을 달고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농수산대 천변까지 약 5.5㎞ 구간을 달렸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염원을 알렸으며 길게 이어진 자전거 행렬은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특히 전주 금융중심지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금융 OX퀴즈’ 가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금융중심지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시는 이번 캠페인 현장의 열기를 담은 자전거 라이딩 하이라이트 영상, 시민 인터뷰, OX 퀴즈 현장 등을 숏폼 및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모인 시민들의 유치 염원을 온라인으로도 지속 확산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북 전주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두 바퀴로 함께 달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전거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에서 확인된 시민들의 열망을 원동력 삼아, 전북·전주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대한민국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융중심지 지정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금융 전문가 릴레이 자문회의를 10차례 개최하는 등 지정 대응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와 금융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혁신도시와 만성지구의 교통·생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는 등 금융중심지 지정에 필요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