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작전구역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용역을 통해 작전구역의 배수체계와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하수도 정비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지정으로 계양구는 하수도 정비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국비 확보와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수립된 하수도 정비대책에 따라 단계별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부평구 방향으로 배제되던 우수를 계양구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배수체계를 개선하고 빗물펌프장 설치와 하수도시설 정비 등을 통해 배수능력을 높여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침수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작전구역의 침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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