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재해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대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지역 301개소와 적설 취약 시설물 121개소 등을 집중 관리한다.
대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기상 상황과 도로 여건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통을 통제하는 등 지역벌 여건을 고려한 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재난문자 등을 통해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농촌·산간지역에는 마을제설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해 우선대피대상자와 1대1로 연계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쪽방주민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확인 및 보호활동도 강화한다.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전을 확인하고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를 활용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맞춤형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숙인과 쪽방주민에게는 응급잠자리와 임시주거를 지원하고 연탄 및 등유를 사용하는 쪽방 세대에는 연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한파 쉼터 931개소, 안심숙소 20개소, 응급대피소 19개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한파 취약계층을 집중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심연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와 군·구,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