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과 예당호 행복나들이 (예산군 제공)
예산군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예당호 일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명이 참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자들과 동행하는 가운데 이동부터 행사 종료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예당호의 풍경을 감상한 뒤 전망대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을 전환하고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면서 여행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좋은 풍경도 보고 오랜만에 사람들과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