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매년 ‘베스트 안전 관리상’을 선정해 공사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독려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있다.
올해 수상 대상지는 △업무시설 신축공사 현장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현장 등 3곳이다.
베스트 안전관리상 선정을 위한 점검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공사 기간이 1년 이상이며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공공보행통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보호가 필요한 건축 공사장으로 올해 총 9개 공사장이 해당했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건축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외부 전문가인 건축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 현장을 3차례씩 방문해 총 27회에 걸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평가는 △가설공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 △골조 공사 실태 △현장 안전관리 3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구는 평가 결과를 종합해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공사장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신림동 1568-1 현장은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공사장 출입구를 우수하게 관리했고 신림동 1428-9 현장은 공사장 주변 가설펜스를 정비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봉천동 37-90 현장은 공사 과정에서 인접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측관리를 철저히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1월 한 달간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근로자와 통행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축공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출발점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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