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국가 바이오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AI·바이오 융합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성원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서는 서경원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위원이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정책 방향과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과제’를, 김주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이 ‘국가 바이오전략 변화와 경기도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국가 바이오산업 정책 변화와 함께 경기도가 보유한 바이오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도내 바이오 거점 간 연계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이형철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연구원장, 이윤석 종근당 상무, 최해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데이터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산·학·연·병·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보유한 연구·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AI와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 미래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성원 의원은 “AI와 바이오산업의 융합은 경기도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비롯한 도내 주요 산업 거점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AI·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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