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시청
주한대사배우자회 회원 15명이 28일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대를 방문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주한대사배우자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방문단이 수원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멕시코 등 15개국 주한 대사 배우자들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전통 한옥 남수헌, 화성행궁 등 수원의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적 매력을 경험했다.

동장대에서는 국궁 체험을 하고 화성어차에 탑승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성곽과 주변 경관을 감상했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한복, 다도 체험을 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했다.

주한대사배우자회는 주한 외교공관장 배우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 교류와 자선활동 등을 하며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한 대사 배우자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두고 방문해 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이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 외교 공관과의 교류로 국제관광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