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29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남명우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각장애인 서로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