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80년의 동행, 100년의 약속’을 슬로건으로 인애복지재단의 지나온 나눔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갈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강기윤 창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복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8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인애 80년의 발자취,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 미래 비전 선포,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 태동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8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밝혀준 인애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창원시는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을 시정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바 창원시 역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애복지재단과 같은 현장의 전문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더 고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은 1946년 아동구호를 위한 인애원 설립을 모태로 시작해, 지난 80년간 아동·노인·장애인·지역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경남 및 창원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전문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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