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울산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 예방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6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분야 6개 사업에 총 206억 5000만원의 교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가 통상 연 2회 정기적으로 교부하며 울산시는 매년 하반기 약 90억~1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왔다.

이번 신청 대상은 지역현안 사업 3건과 재난안전 사업 3건 등 총 6개 사업에 총 206억 5000만원이다.

지역현안 사업은 △온산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부설공사 50억원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30억원 △방어진순환도로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3억원이다.

재난안전 사업은 △삼호교 복구공사 및 보수·보강 사업 109억원 △재난안전상황실 정보시스템 노후장비 교체·개선사업 12억원 △야음동 엔-1지구 산림 내 급경사지 정비사업 2억 5000만원이다.

울산시는 이번 신청 사업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삼호교 복구공사 및 보수·보강 사업은 추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사업별 필요성과 타당성,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도 긴밀히 협력해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신민식 경제부시장은 “이번에 신청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