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일자리 ‘행복한실버헤어샵’ 큰 호응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의정부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운영 중인 ‘행복한실버헤어샵’ 이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찾아가는 미용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한실버헤어샵은 미용 자격증을 소지하고 오랜 실무 경력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특히 커트 5천 원, 염색과 파마 각 1만5천 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미용 공간을 넘어 노인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따뜻한 ‘동네 사랑방’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가는 ‘방문 미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부터는 노인쉼터 ‘호호당’ 2호점에서 격월로 무료 커트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실버헤어샵은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온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일자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모범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