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도심 속 분청, 도자기마을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도심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안전과 행사 운영 여건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장소를 변경해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해 분청사기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은 물론,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할인, 증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먼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도자기 전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축제장 내 도자기 판매부스에서 도자기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 랜덤박스 도자기를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만원의 행복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균일가 1만원 도자기컵 구매 시 제주누보 무알콜 맥주 1캔을 증정해 도자기 소비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먼저 ‘도자명장 시연관’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김해지역 도예명장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해 흙이 하나의 도자기로 완성되는 생생한 장면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분청역사 주제관’에서는 김해 분청사기의 역사와 숨결을 만나는 특별전시가 펼쳐져 김해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전통적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분청랜드 스탬프투어’에서는 5가지 도자기 관련 게임에 참여하고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증정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천인의 분청’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1000명의 시민이 분청 도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를 모아 하나의 대형 도자기 벽화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축제의 상징성과 공동체성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분청도자기 물레체험, 분청 머그컵 꾸미기 체험, 분청 코일링 체험, 우리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가족 흙 높이 쌓기 대회, 도자기 공개경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김해도자기 전시판매관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관에서는 다양한 도자·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분청도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형 공간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김해 분청도자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축제는 금~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월~화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