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장, 정당 관계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사의 시작을 함께하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대부황금로는 대부도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주말과 연휴 기간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교통 정체가 지속돼 왔다.
이번 2단계 1구간은 북동저수지 입구부터 동주염전 입구까지 총연장 2.8km 구간으로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민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사 기간 중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병목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한편 대부도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2구간과 3구간에 대해서도 보상비 확보와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착공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장골1길 연결도로와 당전마을 진입로 대남로·대선로 확·포장 등 대부도 내 다른 도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전반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대부동 직능단체 이경식 회장은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식 회장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부동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는 대부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는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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