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지역축제 앞두고 감염병 예방 관리 협조 요청 (파주시 제공)
파주보건소는 지역축제 개최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 주관 부서와 관계 기관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축제는 다수의 방문객이 한꺼번에 모이고 임시 음식판매장과 조리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에이형간염과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축제 주관 부서에 감염병 담당 부서와의 협조 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행사 특성을 반영한 감염병 대비·대응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행사장 내 임시 음식판매장과 조리시설에 대한 위생 점검, 조리 종사자의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내,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종사자의 식품 취급 배제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해 줄 것도 강조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의심 사례를 면밀히 살피고 집단발생 정황이 확인되면, 신속히 관계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익힌 음식 섭취, 안전한 물 마시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주관 부서와 관계 기관의 사전 준비와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위생 관리에 각별히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다중 운집 행사 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관계 부서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수칙 안내와 대응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