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신흥·비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주거지 인근의 노후·폐업 축사 16개소를 정비하고 마을회관 리모델링, 생태숲 조성, 안길 정비 등을 추진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는 5개년 역점 사업이다.
현재 본 사업은 악취와 오염의 원인이었던 축사 철거 및 부지정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핵심 시설 정비가 계획대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이어지는 생태숲 식재 등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시설 정비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업 완료 후 새롭게 탈바꿈한 마을 공간을 주민들이 자율적·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완공 이후의 마을 운영 로드맵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는 취지다.
현장에는 신흥·비룡마을 주민 등 28명이 참가해 우수 선진지의 공간 활용 노하우와 주민 자치 운영 모델을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주민들은 복합 문화 공간과 생태 녹지 관리 체계를 살피며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용지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유해시설 철거라는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현장 정비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주민 역량 강화를 적극 뒷받침해 새롭게 단장된 공간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살기 좋은 터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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