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 ‘수릿길 이웃사랑 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군포시 제공)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수릿길 일원에서 ‘수릿길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 쓰는 물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벼룩시장이다.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수리동의 대표적인 마을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벼룩시장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군포올래축제’ 2주 차 행사인 ‘군포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와 연계해 수릿길 일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수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 먹거리 장터 수익금 전액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부될 예정이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매년 가을 열리는 장터 덕분에 이웃과 가까워지고 필요한 물품도 알뜰하게 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민옥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과 순환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수리동 전체로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미선 수리동장은 “자원순환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리동에 이처럼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