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총회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마을 축제를 함께 진행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마을 의제 6건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각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살펴본 뒤 우선 추진할 사업을 직접 선택했다.
상정된 의제는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추진 △우리 동네 작은 문화마당 및 프리마켓 운영 △주민을 위한 AI 교육 △궁집, 사계절을 잇다 △지구를 위한 평내 한걸음 △마을 진입부 환경 개선 및 꽃동산 조성 총 6건이다.
투표 결과 △궁집, 사계절을 잇다, △마을 진입부 환경 개선 및 꽃동산 조성 총 2개 안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어 열린‘어울더울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청소년 장기자랑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프리마켓과 직거래장터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이웃 간 화합을 다졌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들이 선택한 의제에는 우리 마을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며 “주민들의 선택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주민총회의 성과는 주민의 선택이 우리 마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달려 있다”며 “선정된 의제가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선정된 마을 의제를 구체화하고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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