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주행 경쟁이 아닌 팀원 간 협업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실습 중심의 경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부와 중등부 총 3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프로그래밍 △AI 인식 원리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본 경연에 참여했다.
경연에서 학생들은 로봇의 주행 경로와 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코드를 수정·보완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평가 결과, 미션 수행 정밀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이 남양주시장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접하던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센서 원리를 직접 구현해 보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재미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미래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와 자율주행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논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첨단기술 중심의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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