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해병대전우회,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축제 세부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와 교통대책, 노점상 단속, 위생 점검 등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와 유관기관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같은 날 인근 충무로 일원에서 포은문화축제가 함께 열리는 만큼 두 축제 구간을 아우르는 통합 교통통제 계획과 서문사거리 보행자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 개막 축하공연과 부대 내 행사 종료 시간대의 인파 밀집 관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안전수칙, 먹거리 부스 화재 예방과 위생 관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은 부대개방과 축하시범 등 축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해병대전우회는 전국 홍보와 함께 행사장 교통·안전 근무를 맡아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위대한 포항, 무적의 해병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첫째 날 민관군 화합행진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 해병대 의장대 축하시범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상생 문화 페스티벌, 장병과 시민이 실력을 겨루는 ‘해병 갓 탤런트’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축제 기간 충무로 원용교사거리~해병대 제1사단 서문 구간은 차량 통행이 통제되며 시는 행사장 인근에 임시주차장 4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포은문화축제와 같은 날 열리는 만큼 교통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해병대 문화를 즐기고 오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꼼꼼히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토 방위는 물론 재난 현장마다 앞장서 온 군부대 장병들과 축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해병대 제1사단, 미 해병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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