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예산 사과농장’ 체험 성료 (예산군 제공)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군내 사과농장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 먹거리 체험 특화 프로그램 ‘예산 사과농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개소 이후 매년 지역 먹거리 체험 활동을 이어오면서 어린이들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다채로운 오감 체험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관내 사과 농장을 방문해 사과나무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사과를 수확하며 농산물이 자라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사과를 비교하고 사과에 함유된 영양소를 알아보는 교육과 함께 직접 수확한 사과를 현장에서 맛보는 체험이 진행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무에 열린 사과를 직접 따고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우리 지역 먹거리에 관심과 자부심을 갖게 된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예산 사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웠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