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제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4일 남부사회복지관 주차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촌 어울림 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가족 형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가족센터 필리핀 자조 모임의 전통 춤 ‘삼파퀴타’ 와 원주시가족센터 자조 모임의 일본 전통 춤 ‘만화경’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체험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 세계 전통의상 및 전통놀이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 공간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문화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의미를 나눴다.

최석원 제천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가족이 존중받으며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