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시청
청풍호와 옥순봉 일대가 가을빛으로 물든 지난 25일 ‘청풍호 자드락길 트레킹 대회’ 가 6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수산힐링축제’ 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을 출발해 괴곡성벽길과 측백나무숲길을 거쳐 옥순봉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7km 구간을 걸으며 청풍호와 옥순봉의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완주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제천화폐 100만원을 비롯해 총 4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도착지인 옥순봉생태공원에서는 슬로시티 보물찾기 행사와 지역 먹거리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트레킹을 마친 뒤에도 수산힐링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천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청풍호와 옥순봉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자드락길을 찾아주신 참가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청풍호 자드락길을 제천을 대표하는 걷기 관광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