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택의료센터,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옥천군 제공)
옥천군보건소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등록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옥천군 사랑봉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업형 재택의료센터인 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등록 대상자 중 중증 거동불편으로 인한 통증과 욕창을 갖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택의료센터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옥천군 사랑봉사단과 함께 대상자 가정의 방과 주방 등 주요 생활공간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옥천군 사랑봉사단은 2020년 창설된 봉사단체로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환경정화 활동과 장애인복지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