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르신 건강 챙기고 마음 나누는 ‘중랑마실’ (중랑구 제공)
중랑구가 지난 22일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 22명과 함께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구는 65세 이상 주민이 ‘오늘건강’앱과 건강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지원하고 있다.

사전 건강평가를 바탕으로 개인별 실천과제를 정하고 활동량계·체성분계·혈압계·혈당계 등 필요한 기기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담당자와 함께 확인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번 중랑마실에서는 IoT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건강관리 경험과 일상 속 이야기를 듣고 사업 참여 과정에서 느낀 점과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건강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구정과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구청장과 편안하게 나눴다.

이어 서울인지교육강사협회 지해순 원장의 ‘뇌 건강 증진·뇌 인지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주민들은 건강박수, 인지놀이, 손유희, 노래와 게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 마실을 가듯 주민을 편하게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로 2018년 시작해 매월 3회 이상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까지 총 313회에 걸쳐 1만229명의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