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당초 70여명 규모로 기획됐으나,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고즈넉한 풍경과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자만 200명 넘게 몰리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심사지 오층석탑 아래서 나누는 가야금과 명상 이야기’를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연주자 김희원의 가야금 연주와 안내자 김민성의 가이드 명상, 연주자 김미나의 싱잉볼 사운드 명상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돗자리와 종이 의자에 편안히 자리를 잡고 석탑의 야경을 감상하며 일상 속 긴장을 내려놓고 여유를 즐겼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전 신청부터 당일까지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과 관광객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비롯한 지역 국보의 가치를 담은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예천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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