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자전거 등 우회도로 1.6km 조성 완료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자전거 등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1.6km에 이르는 우회도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산호수공원 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 동선이 혼재하는 데 따른 불편을 줄이고 공원 내 대규모 행사나 시설 공사 등으로 일부 산책로 이용이 제한될 경우에도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체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4년 3월 고양꽃전시관부터 장미화장실까지 약 1km 구간을 개설한 데 이어 2025년 6월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 뒤편 약 250m 구간을 조성했다.

이후 기존 구간 사이를 연결하는 장미화장실부터 제2주차장까지 약 400m 구간의 공사를 지난 9월 18일 완료하면서 총 1.6km에 이르는 우회도로를 완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고양호수예술축제 등 대규모 행사 때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분산해 혼잡을 줄이고 공원 시설 정비나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대체 통행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공원 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산책과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우회도로를 연결해 총 1.6km의 이동 경로를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원 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대규모 행사나 시설 공사 시에도 보다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원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