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 참여는 고양시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학부모, 지역 주민, 청소년 관련 종사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청회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수련관은 고양시 청소년의회, 고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을 포함해 100여명 규모로 공청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공청회는 ‘청소년의 목소리, 고양시의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청소년이 스스로 제기한 의제를 전문가·정책결정자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청중의 참여는 청소년의 문제의식을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으로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1부 ‘청소년 정책 공론장’에서는 ‘고양시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바람을 나눈다.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2부 ‘청소년 정책 공청회’는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고양시 청소년의 통학권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공간 △소외된 청소년의 권익 등 세 가지 의제를 다룬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청중도 토론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보탤 수 있어, 단순히 듣는 자리를 넘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정책을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공청회는 청소년이 자신의 삶과 맞닿은 문제를 공적인 언어로 말해보는 경험이며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은 지역의 주인이자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그 목소리가 실제 고양시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청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날 청중과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구체화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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