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사립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재·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10월에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실천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유아들과 함께 추진한 탄소중립 교육활동의 결실을 공유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실천 활동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꿀벌과 기후변화의 관계를 알아보고 꿀벌 먹이활동을 체험하는 '꿀벌이 위험해'△환경보호 생활 습관을 배우는 '기후위기, 난 무엇을 하지?'△국화 모종을 심으며 꿀벌의 서식환경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꿀벌의 겨울도시락, 국화심기'△각 유치원 원아들이 폐자원을 활용해 직접 만든 가을꽃 작품을 전시한 '꿀벌 식당'△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배우는 '바다유리 업사이클링'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행시 기간 중 강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협찬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교육도 함께 펼쳐졌다.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OX퀴즈 및 투호 던지기 체험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습관화하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확실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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