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의 성장을 축하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에서는 본원 7개 과정과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1개 과정 등 총 8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3월부터 진행된 100시간의 교육과정 중 80시간 이상을 이수한 학생 74명이 수료했다.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탐구활동과 진로·직업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초등과정에서는 자연과학교육원의 수학·과학 영재교육과 연계한 오후 4시간의 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수료식에 앞서 열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간 탐구하고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센서를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작품 △알고리즘 기반 전략 게임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익힌 역량을 보여줬다.
한편 영재교육원은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현재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재학생이며 이번 선발부터 충북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
대안교육기관 재학생과 홈스쿨링 청소년 등도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힘은 혼자 잘하는 능력보다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재능을 모아 함께 해결하는 능력이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재능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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