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부식·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좁은 보행로로 인해 발생하던 이용객 간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13년 조성된 목재 보행로로 기존 폭이 약 0.8~1m에 불과해 이용객들이 서로 마주 보고 지나갈 때 불편을 겪어 왔다.
또한, 시설물 노후화로 일부 구간에서 부식과 파손이 발생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숲길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보행로 폭을 기존 0.8~1m에서 2m로 넓혔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이 서로 여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통행 공간을 마련하고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세천저수지와 식장산을 잇는 숲길은 많은 주민과 등산객들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는 숲길을 세심하게 살피고 불편한 구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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