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역 교육기관과 복지관이 힘을 모아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는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특별시기술교육원 북부캠퍼스에서는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했다.
복지관 관계자와 봉사자들은 지난 7일 사전답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 상태와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활동 당일 오전 8시 30분 사전교육을 마친 뒤 6가구를 방문했다.
집수리는 낡은 벽지를 교체하는 도배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구별 필요에 따라 전기 소켓과 거실 전등을 교체하고 전기·인터넷 배선을 정비하는 등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서울특별시기술교육원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작업하며 교육 현장에서 익힌 기술을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잠이 달아날 정도로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익숙하지만 불편했던 생활공간이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한층 밝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바뀌었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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