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김진구 의장을 비롯해 노창우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쉼터 부족 문제 △협회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각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쉼터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현실에 대해 공감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인천에 거주하는 1만 4천여명의 시각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복지관, 꿈애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 센터를 운영하며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구 의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편하게 쉬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쉼터를 비롯해 시각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각장애인쉼터의 확충 필요성과 운영 여건을 비롯해 생활 편의와 복지서비스 향상, 자립 지원 등 시각장애인 복지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며 “미추홀구의회 또한 관련 제도와 예산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