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회기랑길 먹자골목과 회기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및 일회용컵 등 휴대폐기물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지난 9월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단속한 데 이은 두 번째 점검이다.
회기 일대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주요 대학이 인접한 대표적인 대학가이자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음식점과 주점이 밀집해 있고 지하철 이용객과 먹자골목 방문객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져 거리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컵 등이 도시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회기랑길 먹자골목과 회기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 지하철역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했다.
무단투기 취약지점도 함께 점검하고 담배꽁초 등 휴대폐기물을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는 그동안 회기 일대의 무단투기를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심거울과 클린지킴이를 설치하는 등 예방활동을 이어왔다.
양심거울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클린지킴이의 음성 안내로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무단투기 문제는 일회성 단속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예방시설 운영과 현장 단속을 병행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기 일대 거리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