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다산정약용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가치와 국가관 함양을 위해 해군 다산정약용함 견학과 산업·역사 현장 탐방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공직사회에 계승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해군 다산정약용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매개로 문화·교육·안보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에 따른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해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다산정약용함’을 견학하며 함정 운영 체계와 해양 안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선소 투어를 통해 국내 조선 기술과 산업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경주 역사유적지구도 답사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돌아봤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가치 교육에 역사·산업·안보 분야의 현장 체험을 접목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시 인사과장은 “시와 해군 다산정약용함 간 협력이 저연차 공직자의 공직가치 정립을 위한 교육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교육이 다산 선생의 애민과 실사구시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는 공직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브랜드 도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해군과의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공직사회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