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2동, ‘꽃중년 요리교실’ 마무리… 요리로 잇는 이웃 간 소통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오늘은 뭐 먹지? 꽃중년 요리교실’을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현하늘마을LH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꽃중년 요리교실 봉사단이 운영을 맡았다.

수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요리 실습과 건강교실을 연계해 조리법과 레시피를 익히도록 하고 건강 상태 확인과 영양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봉사자 1명당 참여자 2명을 매칭해 실습 과정에서 개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혼자 요리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양념을 배합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리하는 방법을 익힌 것은 물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료들까지 만나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 회차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꽃중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이웃이 서로 연결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논현2동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신 꽃중년 요리교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가고 서로 안부를 나누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