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운서역 퇴근길에 감미로운 선율로 문화 공연 선사 (영종구 제공)
인천시 영종구는 지난 21일 저녁 운서역 2번 출구 버스정류장 앞에서 ‘2026년 찾아가는 문화기획 정기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는 공연 단체 ‘조각달’ 이 참여해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빌리 아일리시, 에드 시런, 이하이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곡을 중심으로 팝송과 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버스정류장 앞 일상적인 공간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퇴근길을 지나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익숙한 노래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며 평범한 퇴근길에 색다른 문화적 즐거움을 더했다.

구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주요 생활 거점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화기획 정기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바쁜 하루를 마치고 귀가하는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잠시나마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