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가 2026년 충주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소년 양성평등 프로그램 ‘나답게 피어나 우리로 빛나는 숲’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충주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강의, 토론, 체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양성평등 교육 및 심도 있는 토론을 비롯해, 상호 존중의 의미를 담은 ‘존중의 정원’, 평등과 조화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평등과 조화의 썬캐처 만들기’등 다채로운 원예·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는 ‘나다움’을 찾아가고 타인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우리’의 가치를 직접 작품으로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의식을 내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서은 소장은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과 건전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