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5대 시정 첫‘시민우선 행정상’표창 수여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9월 시민우선 행정상 표창 수여식을 열고 일선 행정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발굴한 3개 팀과 개인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우선 행정상은 제5대 창원시정이 출범하면서 시민 생활 최접점인 구청과 읍면동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신설된 상이다.

특히 부서 내부 추천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해 준 직원을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9월 시민우선 행정상에는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팀 3팀과 우수공무원 1명이 최종 선정됐다.

9월 수상자로는 △우수팀 의창구 안전건설과 도로정비팀, 마산회원구 회성동 맞춤형복지팀, 진해구 경제교통과 주차질서팀 △우수공무원 성산구 가음정동 이서목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의창구 안전건설과 도로정비팀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을 통해 국가철도공단과의 국유재산 사용 승낙 합의를 이끌어내며 오랜 숙원이었던 반계동 갓골마을 진입로 확·포장 기반을 마련하고 재해취약시설과 노후 보도를 일제 정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마산회원구 회성동 맞춤형복지팀은 도로공사 소관으로 방치되던 남해고속도로 암거의 자체 환경정비와 시설 보수를 이끌어내고 폭염 속 의식불명 독거노인을 극적으로 구조했으며 진해구 경제교통과 주차질서팀은 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 탄력 주정차 허용 도입과 상습 정체구간 정비로 고질 민원을 해소했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성산구 가음정동 이서목 팀장은 700여 세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며 주민 복리 증진에 힘을 보탰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헌신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급자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 우선’행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