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학생 밴드 동아리 ‘江 Rock’페스티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릉 관내 중등 밴드 동아리 지도교사 연합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 경포호수 광장 야외무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밴드부 합동 공연인 ‘江 Rock’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는 야외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을 발산하며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선후배가 함께 소통하고 이끌어주는 지역 청소년 밴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무대에는 율곡중학교 ‘밤송이’를 비롯해 강릉 지역 중·고교 밴드 동아리 10개 팀, 총 88명의 학생 연주자가 올라 그동안 다져온 기량을 다채로운 연주로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시 중·고교 학생자치회 연합회 ‘감자’소속 학생들이 스태프로 참여해 출연진 관리, 관객 안전 통제, 식음료 지원 등을 직접 맡아 진행하는 ‘학생 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

또한 강릉경찰서 및 119안전센터 등 관련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장혁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선후배 간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강릉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