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친구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하며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정서적 여유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솔올해피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영화음악과 교과서 수록곡 등을 연주하며 깊어가는 가을 아침을 아름다운 선율로 채웠다.
특히 평소 함께 학교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직접 연주자로 나서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응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솔올해피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교내 학생들을 위한 등교 맞이 음악회를 마련해 학교 안에서 일상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다.
박명선 교장은 “서로 다른 악기가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듯 우리 학생들도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웠으면 한다”며 “이번 등교 맞이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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